1. 비밀 🐰 사랑단
이번 BR 동안 퍼스널 멘토와의 멘토링 시간이 필수적이었다. 멘토링에 가기 전 나의 고민들을 정리하여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갔다. 사실 이번에도 저번 조엘과의 이야기처럼 추상적인 이야기만 듣고 오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가 나의 입장에서 상세하고 분명하게 이야기 해주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나의 고민은 1) 도메인의 입장이 애매하다고 느끼는데 무엇을 더 발전시켜야 하는가 와 2) 구현에 대한 압박을 느낌 이었다.
이 고민에 관하여 퍼스널 멘토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해주었다.
1. 조엘의 이야기에 대해서 자신도 정말 공감한다.
1-1. CBL을 믿어야 한다.
1-2. 나 말고도 많은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
2. CBL을 왜 한다고 생각하는가?
2-1. 결과물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왜'에 초점을 두어야 함
2-2. 내가 어떤 공부를 해서 어떤 어플을 만들겠다! 가 아닌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러한 부족함을 느끼고 있구나,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이런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의 과정이 중요함. 즉, 결과보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
2-3. 이와 관련해서 오늘 팀즈에도 https://youtu.be/mP5SYrK4fMQ?si=64CqtD36tn-k-3tl 와 같은 영상이 올라옴
3. 구현에 대한 조급함을 버리는 것이 좋음
3-1. 남은 8개월 간의 시간을 믿고 CBL을 충분히 따라왔으면 좋겠음
3-2. 이론 학습에 편안함을 느낀다면, 충분한 이론 학습을 수행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
3-2-1. 결국 구현을 하다 보면 충분치 못한 문법에서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
3-2-2. 그러나 100% 이해한다기 보다는 70% 정도 이해한 상태에서 구현을 통해 더욱 학습하는 것이 좋음
3-3. Developer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볼 것
4. 비즈니스 관련 공부도 해보면 많이 도움이 될 것임
퍼스널 멘토와의 이야기 이후에 심적으로 정말 편안해졌고, swift를 공부하는 스터디에도 들어가 문법부터 차근히 다시 하고 있다. 덕분에 조금 머리가 트인 느낌이라 왜 이걸 해야할 지, 어떻게 해야할 지가 조금씩 눈에 보이는 느낌이다. 🐰 정말,, 고마버요,, 💖
2. 브릿지,,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
이번 브릿지 기간동안 정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는데, 그 중 펀컨퍼런스의 '막장 키노트 대회'가 제일 재밌었다. 키노트 대회의 취지처럼 다양한 키노트 기능을 배웠을 뿐 아니라 정말 배꼽빠지게 웃어서 복이 왔다. 무슨 복이 온지는 몰라도 하여간 왔다. 아,,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어서 넘 웃김.. 수강신청 때보다도 빨리 신청한 보람이 있었던 대회였다. 다른 러너들의 톡톡 튀고 재밌는 아이디어에 질투가 날 정도로 다들 너무 잘 만드고 너무 잘 웃겨서 함께 있는 시간이 붕 뜰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나도 정말 괴상망측한 아이디어를 내야지 ^_^ 이번에 너무 순둥한 아이디어 였음.
3. 루틴의 필요성
이번에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났지만(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집안 공사라던가, 공사라던가, 공사,, 아니 엄마 누가 집 공사하는 데 이틀 전에 알려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습적인 측면에서 목표한 지점보다 너무 낮은 달성치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일단 클론 코딩까지는 수행했으나 코드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거의 50% 밖에 해내지 못했고, 내 코드를 이해하는 것은 아직 시도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더욱 루틴의 필요성을 느낀다. NC1 기간 동안 나의 가용시간과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시간을 파악하고 이를 배분하는 단계를 빠르게 거쳐 내가 수행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야 겠다. 이번 브릿지 너무 놀았어~ 근데 정말 재밌었는 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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