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1] AppleAcademy NC1 회고록 6주차

진짜 죽겠어요

 

1. 발산과 수렴,, ㅎ

인생의 CBL을 이렇게 실천할 줄이야. MC1을 끝내고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나는 스터디와 정처기라는 일을 기어코 벌이게 되었고, NC1 태스크에 벌인 일들을 수습하느라 정말 죽겠다.. 루틴이고 나발이고 일단 눈 앞에 있는 일을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다. speak 불꽃 80일도 꺼트릴 정도로 정말 정신이 없다. 영어 할 시간에 개발문서 하나 더 읽고, 컴포넌트 하나 더 공부해야 함. MC1 때 보다 더 바쁜 기분이다. 그래도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고 내가 스스로 시작한 일이라는 게 큰 위안이다. 힘들지만 하고 나면 나에게 많은 것들이 남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한다. 

 

2.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긴 합디다

저번주 루틴을 만들어서 적용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목표였다. 매일 지키고 있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잘 수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기상 → Academy 올 준비 → 버스에서 voca 공부 

도착 → 아침 공부: 코드 보면서 뭐해야 하는 지 생각하기, 오늘 세션 시간동안 할일 짜기 → 세션 

세션 끝 → 밥 먹고 오후 공부 : 세션 시간에 못한 거, 스터디 공부 → 집ㄱ

집 → 운동(Optional), 부족한 부분 공부, speak → 잠 

 

조금 아쉬운 점은 정처기 실기 공부량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swift 공부에 생각보다 많은 것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 체력이 옛날 같지가 않음.. 밤샘을 못해요..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야 하는데, 오늘도 9시 넘어서 돌아가죠? 지금 메인랩 닫을까봐 빠르게 작성 중이죠? 루틴을 최대한 단순화 하고 정착시켜서 좀더 단순한 생활을 해보고자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