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술적 회고
이번 NC1 때는 이전 Challenge 보다 많은 부분에서 기술적 성장을 이루어낸 것 같다.
1) GPT의 사용을 줄이고 내가 이해해서 코드를 쓰고자 함
저번 Challenge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GPT에 대한 의존도가 정말 높았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GPT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였다.
(1) Gpt는 코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로 사용했다.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를 작성해달라고 하는 대신 구글링과 디벨로퍼 사이트에서 찾은 코드 중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주석을 달아달기나 이해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주로 사용하였다.
(2) 오류를 해결해 달라고 하는 대신 오류가 왜 나타났는지 물어보았다.
오류가 나타나면 그에 맞춰 코드를 수정해달라고 하는 대신에 어느 부분에서 오류가 나타났을 때 어떤 이유로 나타났는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내가 코드를 직접 읽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판에는 시간에 쫓겨서 GPT에게 코드 작성 등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얻긴 하였다. 그래도 이번 챌린지에서는 적어도 내가 이해하고 코드를 작성하고자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이전 챌린지보다 더욱 성장한 듯 하다
2) 프론트엔드와 관련된 컴포넌트 지식을 습득하면서 Dev site를 읽음
뷰에 내가 원하는 요소를 넣기 위해서는 요소의 이름을 알아보는 열심히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블로그와 같이 이미 누군가에 의해 소화된 지식을 통해서도 정말 큰 도움을 얻었지만, Dev site를 통해서 이러한 컴포넌트를 왜,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는 게 내게 정말 큰 도움이 된 듯하다. Dev site에서 코드에 대한 정보를 이전에도 많이 읽었었지만, 그래서 이 코드를 사람들이 왜 선택하는 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남아있었다. 이번에 HIG를 접하고 요소들마다 사용하는 기준이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modality'라는 개념을 HIG를 통해서 익히게 되었는데 sheet, full screen 등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상세히 적혀져 있어서, 앞으로도 HIG를 자주 접해야 함을 느꼈다.
3) 최소 목표였던 데이터 crud를 기어코 만들어 낸 것
비록 버그가 있긴 하지만 데이터를 생성하고, 읽고, 수정하고, 삭제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너무너무 뿌듯하다. 코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다 ^_^
2.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내가 원하는 어플을 만드는 것도 좋았지만 기술적 성장에 초점을 둔 NC1 특성상 그런 부분에서 소홀하지 않았나라는 점이다. 디자인적 요소나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스택을 쌓는데에 더욱 집중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NC1 Act 기간 다른 사람들의 어플을 보고 서로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이 느꼈다. 한가지 주제 data 나 navigation, List 등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나 싶다.
3. 나아갈 점
다음 Challenge가 오기 전, 브릿지 기간에는 튜토리얼을 깊게 파고자 한다. swift와 siwftUI에 들어있는 요소들을 좀 더 익히고 MC2 때에도 적극적으로 개발에 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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