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이렇게 바빠요..?
회고록을 써야한다는 사실도 잊은채,, 아주 바쁘게 달려온 10주차였다. 왜지..? 왜 이렇게 바쁘지..? 하루하루를 돌아볼 새도 없이 다음날 일정을 소화해야 하다보니 왜 바쁜지도 모른채 달려가고 있다. 아주 회고의 본래 목적과 멀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ㅎ
일단 마냥 일하느라 바쁜 건 아니었다. 사실 저번주에 학교 축제가 있어서 그 때문에 놀기도 잘 놀았다. 하지만 노는 게 지금 내 생활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가? 그건 아니다. MC2가 시작되면서 이전 챌린지들 보다 챌린지의 크기가 커졌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잔업을 하지 않는 게 우리 팀의 놈즈 였지만, 잔업,,ㅎ 많이 했다. 잔업을 안하면 개인 작업을 하고 있다. 더 좋은 어플을 내놓고 싶다는 욕심이 계속 생기다보니 잔업도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 같다. 분명 체력적으로 지치는 순간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팀원들을 만나 잔업의 과정마저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렇게 서로의 생각을 맞춰가는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기 때문에 이 과정을 좀 더 즐기기로 했다. 우리가 노력한 만큼 더 좋은 어플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2. iOS 어플 만들기 정말,, 고려할 것이 많다!
지금 우리 팀에서 가장 문제를 겪는 부분은 알람 부분이다. 아이폰 기본 알람 어플과 같은 수준의 알람을 어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제한적인지ㅠ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고 있는데 사용자에게 받아야 하는 권한도 많고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겠고~ 왜 사람들이 iOS 개발 쉽지 않다고 하는지 이해를 했달까,, 그래도 그것마저도 개발의 과정이니 잘 즐겨봐야지. 그리고 왠지 내가 구현하고 싶은 어플을 이번에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금방 해결될 문제다~!
추후에 알람을 위해 시도한 여러가지 방안들을 글로 꼭 남겨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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